SK텔링크(대표 김정수 http://www.sktelink.co.kr)는 올해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지난 98년 ‘국제전화 00700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제전화 시장에서 휴대폰 국제전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이 회사는 지난해 기간통신사업자로서의 지위를 받아 시외전화 및 유선 006 국제전화도 육성할 계획이다.
‘국제전화 006’은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중 최저 수준의 요금으로 제공하는 고품질의 국제전화 서비스로 고객이 자신의 이용패턴 및 필요에 따라 콜렉트콜, 선불카드 및 후불카드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국제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7월부터 해외까지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는 무선기반 회사의 무한한 응용 분야를 보여준 대목으로도 꼽힌다. 00700 또는 006으로 세계 120여개 국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대상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의 국제전화가 음성만을 주고 받는 단순한 서비스인데 비하여 문자 전송까지 가능하게 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와 만족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링크는 올해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는 인터넷망을 통해 패킷 교환(packet switching) 방식으로 음성을 실시간 양방향으로 압축, 전송할 수 있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로, 국제, 시내·외, L-M통화 등의 음성통화는 물론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통신서비스와 함께 비용절감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기업고객을 위해서 SK비즈링크(Bizlink)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며 기업고객과 전용선으로 연결하여 국제전화, 시외전화, L-M통화 및 인마샛(INMARSAT)등을 우수한 통화품질과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통합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도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링크 김정수 사장은 “올해 국제전화와 시외전화 등 기존 사업부문의 역량 강화와 동시에, 지속적인 성장엔진 확보를 위해 그 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발판으로 새로운 수익 기반 창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통신망에서 단순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가치를 부가할 수 있는 진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 일류의 서비스 회사라는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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