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추진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프로젝트의 수주전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사업 주관기관인 KERIS와 조달청에 따르면 19일 NEIS 프로젝트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일찌감치 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삼성SDS와 LG CNS를 비롯해 막판까지 고심해 온 KT(SI/NI 사업단)가 입찰에 전격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입찰 참여를 고심해 온 SK C&C는 입찰제안서 마감 현장에서 사업 참여를 포기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리눅스의 경우 삼성SDS와 LG CNS가 각각 단독 서버의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3개 업체 중 삼성SDS만 단독으로 참여했고 LG CNS와 KT(SI/NI사업단)는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 출사표를 던졌다.
KT(SI/NI사업단)는 한국정보공학과 짝을 이뤘고 LG CNS는 LG 엔시스·LG히다찌·아이티센네트웍스 등 3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총 59억3400만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기존 NEIS에서 분리되는 교무·학사, 보건, 입·진학 등 NEIS 3개 영역 데이터베이스(DB)를 16개 시·도 단위 단독서버 혹은 그룹서버로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관심을 모은 서버 플랫폼 구성과 관련, 3개 업체 중 KT (SI/NI사업단)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단독 서버 및 그룹 서버 모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닉스 서버로 단일화했다.
삼성SDS는 그룹서버의 경우 한국HP의 아이테니엄 기반 유닉스 서버를, 단독서버의 경우는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노코나+리눅스’ 서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컨소시엄은 그룹서버의 경우 한국IBM의 유닉스 서버(p5 시리즈)를, 단독서버로는 한국IBM의 ‘x시리즈+리눅스’ 제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KERIS는 3개 업체의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기술(85%) 및 가격(15%)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이번 주말 경에 제안설명회를 열고 이르면 다음주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류현정기자 @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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