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츠(대표 김장호)는 지난 달 노트북용 도광판 월 100만개와 휴대폰용 백라이트유닛(BLU) 월 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고휘도의 휴대폰 액정용 BLU 양산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릿츠가 오는 5월부터 양산에 들어갈 제품은 휴대폰 액정의 빛을 밝혀주는 BLU로 LED 전구 3개만으로도 고휘도가 가능하다. 빛을 두 번만 굴절시키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광패턴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85%가 밝아진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프리즘 도광판을 이용해 원가도 30% 가량 저렴하다. 이 제품이 국내 휴대폰 LCD 모듈 업체로부터 공급 승인을 받아, 릿츠는 업체 요구에 맞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릿츠는 프리즘 도광판 월 20만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휴대폰 BLU는 갖춰진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올 연말에는 월 50만개까지 양산할 계획이다.
김장호 사장은 “휴대폰은 대낮에도 액정화면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밝은 BLU가 요구되는 상황이어서,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다”면서 “중국 진출은 물론 릿츠에 투자한 일본 극동무역을 통해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사진설명:릿츠의 한 연구원이 휴대폰용 BLU 양산을 위해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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