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컴(대표 한운수 http://www.kiscomm.co.kr)은 전자태그(RFID) 장비업체로는 최초로 국내 ‘MIC 정보통신기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업체인 키스컴의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장비업체들의 시장 대응은 보다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장 상황을 고려하며 제품 출시 시점을 조절해왔던 대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수 있다.
업계 최초로 먼저 정통부 인증을 받은 키스컴은 90년대 중반부터 RFID 관련 제품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고 125·134kHz, 13.56MHz, 900MHz, 2.45GHz 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별 RFID용 리더기와 안테나, 태그 등을 자체 기술로 확보해왔다. 지난 2001년 하반기 900MHz대역 RFID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2004년 2월에는 제품 발표회를 통해 제품을 공식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한운수 키스컴 대표는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및 해외 각국의 RFID 기술규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제품군을 만들어왔다”며 “이번 MIC 인증으로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키스컴은 현재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과 유럽 품질인증마크(CE) 획득도 추진중이다.
한운수 대표는 “이미 해외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인증을 받는 데로 수출 성과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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