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대표 김문환<사진>, http://www.alentropy.com)는 1월 중 약 1000평 규모의 제 2공장을 준공, CVD·드라이에처용 부품 증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새 공장은 2월 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주로 7세대 CVD 및 드라이에처용 핵심 소모성 부품을 양산하게 된다.
엔트로피는 CVD공정의 핵심부품인 디퓨저(가스확산부품)·서셉터(글라스온도 유지부품), 드라이에처 공정용인 상하부 전극 부품 등을 국산화한 업체다.
특히 일본업체가 독점 공급해 온 ESC(정전기로 기판을 하부전극에 고정시키는 부품)를 국산화해 5세대급 장비에 납품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개발완료를 목표로 세계 최초로 7세대용 개발을 추진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엔트로피는 올해 삼성전자·LG필립스LCD 등을 중심으로 CVD·에처 장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 안산공장(1000평 규모) 옆에 제 2공장을 준공하는 한편 7세대용 핵심부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9년 설립된 엔트로피는 LCD·반도체 부품 분야 토탈 솔루션 공급 벤처기업으로, 삼성전자·LG필립스LCD·하이닉스반도체·BOE하이디스·AKT·TEL·에이디피엔지니어링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20억 원으로, 올해 매출 목표는 2배 이상 증가한 400억 원으로 책정해 놓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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