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보급형 DTV의 보급 확산을 위해 특별보상 판매에 들어갔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셋톱박스가 내장된 보급형 DTV 4종의 가격 인하 판매를 위해 전 유통점에 제품별로 10만원을 보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각 유통점은 기존 가격에 비해 10만원을 할인해 판매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지난해 7월 디지털방송 전송방식 확정과 정부의 보급형 DTV 확산 정책 이후 출시된 28, 32인치 브라운관(CRT) DTV로 가격대는 89만∼129만원이다. 표 참조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실시했던 할인판매의 연장으로 올 상반기 보급형 DTV 확산을 위한 유통 정책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보가전 유통업계 관계자는 “2월 슬림형 CRT TV 출시에 앞서 기존 제품의 재고 소진을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은 보급형 DTV의 할인 판매는 올 상반기에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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