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과 에이엔에스가 대학과 정부 연구소등에 OLED장비를 잇따라 공급하며 짭짤한 재미를 누리고 있다.
선익시스템(대표 손명호, 이응직 http://www.sunic.co.kr)은 최근 산업자원부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여 차세대성장동력 산업의 기반기술 조성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OLED센터로부터 능동형 OLED 장비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최근 홍콩대학에 ITO 코팅된 유리 기판을 패터닝 하는데 필요한 관련 포토 장비의 공급 및 일괄 공정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에 앞서 지난해에는 충남지역의 디스플레이 특화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단국대학교의 신소재연구센터에 OLED 및 유기반도체(OTFT)용 개발 장비를 공급 했으며 지난 2003년에는 중국 성도대학에 OLED장비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에서는 나노집적센터와 관련해 포항, 광주 센터에서 OLED장비를 구매할 예정이며 중화권 대학 및 연구소에서도 활발히 연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해외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엔에스(대표 배경빈 http://www.ansinc.co.kr)도 지난해 홍익대에 OLED 관련 장비를 공급한데 이어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부터 OLED 관련 장비를 수주, 조만간 공급할 계획이다. 두산디앤디(대표 명준식 http://www.doosandnd.com)는 대면적 OLED 증착 장비 및 양산장비를 위주로 영업활동을 하고 있지만 회사내에 200x200㎜, 370x470㎜ 연구용 장비를 마련하고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생 들에게 시설을 빌려주기도 하는 등 미래 고객 붙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양산 장비 위주로 제품을 판매하되 대면적 연구 장비 등의 경우에는 판매도 할 계획”이라며 “여러 대학으로부터 장비 공급 의사 타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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