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국가 발전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신부를 정보통신부로 확대개편한 지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정통부는 오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 주관으로 ‘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와 함께 ‘정통부 개편 10주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정통부 10주년 행사는 전현직 IT인사 200여명이 모여 2005년 신년 계획발표와 더불어 정통부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한국 IT 기술이 낳은 세계 일류 제품인 휴대폰, 반도체, 초고속인터넷 등의 10년 전과 오늘을 비교하는 전시회도 개최되며 10년을 회고하는 화보집도 발간된다.
이 행사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워크숍에서 10주년 행사를 직접 지시해 이뤄졌으며 시기는 매년 개최하는 신년인사회에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 관계자는 “정통부 10주년 행사는 화보집과 더불어 영광과 긴박했던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 회고할 계획이며 각계 인사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물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10년에 대한 회상보다는 10년 후 정통부의 미래를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자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정통부는 지난 1994년 12월 23일 2실 4국의 체신부가 2실 5국의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된 바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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