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인 `20대 여성`적합"

오는 8월께전 국민 대상으로 후보2명 선발 예정

과학기술부가 추진중인 우주인 프로젝트의 ‘이상’적인 한국인 표준 모델로 ‘20대 여성’이 가장 적합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됐다.

 채연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12일 대덕연구단지 기자단 간담회에서 개인적인 생각임을 전제로 “우주인 프로젝트가 민간 이벤트성이 강한 만큼 비행 경력이 있는 20대 초반의 건강한 여성이되 비행 경력을 가지려면 공군사관학교 출신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물리학을 전공한 ‘얼짱’ 여성이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오는 8월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 첫 우주인 후보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항우연은 올해 다목적 헬기사업(KMH) 가운데 군수용을 제외한 기동형부터 일단 시작, 헬기 부품과 민수용 헬기 개발 등에 ‘올인’할 계획이다.

 채 원장은 “헬기야말로 자동차의 100∼200배 이상 부가가치를 가진 사업”이라며 “오는 2010년께엔 국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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