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부품주가 단말기 수출 증가 기대감에 힘입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코아로직과 엠텍비젼이 각각 9일, 7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아모텍·에이스디지텍 등 대부분의 휴대폰 부품주들이 연일 강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휴대폰 부품주의 강세 현상은 △2004년 휴대폰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반도체를 앞질렀고 △2005년 수출액 사상 최고치 경신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출 증가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신증권이 분류한 휴대폰 부품 테마에 따르면 총 21개 휴대폰 부품 종목의 최근 5거래일 평균 상승률은 9.95%에 이르고 있다.
특히 휴대폰 부품주의 강세는 새해 들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아모텍이 지난 연말 대비 29% 이상 급등했으며 코아로직(18.28%)·인터플렉스(17%)·파워로직스(16.67%)· 세코닉스(16.26%) 등도 1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흥증권은 최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휴대폰 부품 업체 중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다기능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업체에 주목해야 한다”며 인탑스·넥스콘테크·서울반도체·엠텍비젼 등을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표. 주요 휴대폰 부품주 주가 상승률(단위: 원, %)
구분 2004.12.30 2005.1.7 등락률
아모텍 10150 13150 29.56
코아로직 32550 38500 18.28
인터플렉스 17350 20300 17.00
파워로직스 10800 12600 16.67
세코닉스 10150 11800 16.26
에이스디지텍 9600 11100 15.63
한성엘컴텍 5980 6800 13.71
엠텍비젼 32600 35650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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