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대표 금상연)이 자체 그래픽카드 브랜드 ‘비퍼 짓(VIPER GT)’의 첫 제품으로 ‘비퍼 짓 레이드온 9550 128MB’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ATI사의 최신 칩세트인 ‘레이드온 9550’을 탑재하고 128비트 128MB의 4ns 메모리를 장착해 코어와 메모리 모두 400MHz으로 동작하며, 기존 9600 프로급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는 튜닝형 제품이다. 또 제품 안정성을 위해 ‘9600 프로 PCB’를 채용하고 볼베어링과 수명은 같으면서 극 저소음을 보장하는 최신 기술인 ‘나노(NANO)’ 베어링 방식의 쿨링 팬을 채택했다.
빅빔 측은 “자체 브랜드로 첫 출시된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2월 초까지 대부분의 제품의 라인업이 끝난다”며 “기존 저가형 그래픽카드에 싫증을 느낀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SW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6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