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태지역(일본 제외)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이 작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한 260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최근 발간한 ‘2005년 아·태지역 ICT 시장에 대한 10대 전망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ICT는 정보기술(IT)과 통신기술(CT)을 합친 용어로 올해 이 지역 IT시장은 전년 대비 10% 성장한 970억달러, CT시장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63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이 밖에 IDC는 △스마트 핸드헬드기기 △IT 기획·구축 서비스 △IT 트레이닝 및 교육 △응용 SW △시스템 인프라 SW 부문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IDC는 올해 아·태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이슈로 △무선 서비스 시장의 유선 서비스 시장 추월 △반도체 시장 조정 및 매출 2% 감소 △IT 하드웨어 인프라 통합에 따른 산업 재조정 가속 △ 엔드투엔드 보안 솔루션 부각 △서버 운용체계(OS) 시장에서 리눅스 부상 △오프쇼어 서비스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가속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플랫폼(ESP) 방식 응용 SW 비즈니스 활성화 △디지털 홈네트워크 보급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한편 IDC는 인도와 중국에서 서버 OS를 중심으로 리눅스 채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점쳤다.
아·태지역의 리눅스 SW 라이선스 매출은 지난해 648만달러에서 올해는 전년 대비 78.6% 성장한 116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피유시 싱 아·태지역 총괄사장은 “세계 ICT 산업 성장률은 완만해지는 반면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어 향후 몇 년간 관련 업체 통합이 더욱 가속될 것”이라며 “구조적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기업들이 향후 10년간 시장의 승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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