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년 ‘Pride LG’ 캠페인을 전개, 임직원 사기진작에 나선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의 역사적, 문화적 자부심을 ‘LG전자의 12가지 힘’으로 선정하고 이를 책상용 달력에 담아 본사 및 각 사업장 임직원에게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캘린더에는 선정된 LG전자의 강점을 하나씩 담고 있는데 라디오를 개발해 전자산업의 씨앗을 뿌린 ‘도전과 개척의 정신’, 실천적인 혁신기업이라는 별칭의 ‘혁신의 문화’ 등이 소개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고취, 2010년 글로벌 톱3 달성 목표하에 ‘강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LG전자는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8년까지 사내 포스터, 사보, 사업장 이벤트, 전시회, 강연 등 단계별로 ‘Pride LG’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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