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수행한 전파자원이용정책 연구과제 결과 발표회를 오는 28일 10시 한국전산원에서 개최한다.
발표회에선 연구반별로 차세대이동통신, 홈네트워크, 위성용 주파수 관련 연구결과와 주파수 대역할당 계획과 소출력 주파수 이용제도 개선방안 연구결과를 각각 발표하고 내년 사업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동통신 주파수 재배치와 관련해 주파수 밴드플랜 연구반장인 정우기 교수(청강대)가 806∼960MHz, 1710∼220MHz 주파수 재배치 방안을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800MHz 대역에서 이용량이 적은 무선데이터통신, 무선호출, 공항용 TRS용 주파수를 각각 재배치해 이동업무용 주파수 활용을 늘려야 한다는 시나리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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