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로이드 프린터 국내시장 첫 선

즉석 카메라로 유명한 폴라로이드사의 포토프린터가 국내에 소개된다.

 폴라로이드 제품 공식 수입원인 디지시스(대표 오태동)는 디지털카메라에서 촬영한 다양한 이미지를 즉석에서 현상할 수 있는 ‘폴라로이드 포토프린터 pp46d·사진’를 출시했다. 폴라로이드 프린터는 무게가 2㎏ 정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플래티넘블랙·은빛 등 2가지 색상과 미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염료 승화 방식을 사용해 세 개의 연속적인 컬러로 구성된 리본으로 황색·적색·청색의 3가지 색상을 반복적으로 표현해 1670만 색조를 출력할 수 있다. 인쇄한 사진은 자동 코팅 처리돼 수분·지문으로부터 사진을 보호해 오랫동안 선명도를 유지할 수 있다.

 외부에 달린 컬러 LCD를 통해 PC 없이도 스마트미디어·메모리스틱·SD·MMC와 같은 메모리 카드만으로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LCD 화면을 통해 밝기 조절과 같은 간단한 사진 편집이 가능하고 4×6인치 사이즈 출력뿐 아니라 인덱스 화면 출력, 10장까지 연속 출력도 할 수 있다.

 디지시스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달 31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폴라로이드 즉석 카메라를 무료로 준다. 소비자 가격은 인화지 36장과 미디어 팩을 포함해 36만원.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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