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이재현)은 21일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정상우)와 제휴를 맺고 옥션에서 예스24의 서적·음반 등을 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옥션은 오는 28일부터 서적·음반·악기 카테고리 안에 예스24 제휴서비스 코너를 개설, 예스24가 유통하는 서적 등을 판매하게 된다.
이번 제휴로 옥션은 서적·음반 분야 판매 국내 선두업체인 예스24의 다양한 물품을 회원들에게 공급하고 예스24는 1000만 명 이상의 옥션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통 물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 옥션을 이용해 예스24 물품을 구입하면 적립금 등 기존 예스24의 구매 혜택과 구매 가격의 3%를 옥션에서 적립받는 등 양사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모두 받게 된다.
한편, 옥션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옥션을 통해 예스24 물품을 구입한 회원에게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의 특집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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