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간 정보처리 표준화 및 단일화를 논의하기 위한 ‘제4회 다국어 정보처리 국제학술회의(ICMIP 2004)’가 남북한과 중국 및 일본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중국 선양 금화원호텔에서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남한의 한국어정보학회, 북한의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국의 조선어신식학회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23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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