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신영현 http://www.btc.co.kr)이 17인치 슬림형 LCD모니터(모델명 NF 173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로우 베젤(Narrow Bezel) 형태의 프런트 디자인(18㎜)을 적용해 얇고, 이중 힌지(Hinge) 구조를 통해 접힌 상태에서도 두께가 100㎜에 불과한 슬림 모니터다. 90도 회전 기능이 가능해 가로, 세로화면 모드로 작업할 수 있으며, 모니터 자체도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 이제까지 나온 제품들은 내부 케이블이나 품질문제 때문에 힌지가 하단면에 있는 것과 달리, ‘NF 173V’는 스탠드 베이스 위쪽에 위치해 마치 관절이 움직이는 것처럼 독특하다. 이외 블랙컬러와 메탈 그레이컬러의 대비로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며, 벽걸이로 탈부착도 가능해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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