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경영의 최고 강자를 가른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디지털지식경영대상 수상 기업은 이 상의 역사성만큼이나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정보화 수준에 오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004 디지털지식경영대상’에는 총 154개의 전통기업이 참여했으며, 평가 업무를 맡은 기업정보화지원센터는 다양한 세부 정보화 평가지표를 활용한 평가와 방문 실사 등을 거쳐 산·학·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 기관인 기업정보화지원센터는 올해는 전통기업의 정보화 수준만 아니라 IT 공급 기업들의 국가적 기업 정보화 확산에 대한 중대한 역할을 고려해 4개 전문 분야별로 IT 공급기업에 대한 시상 내역을 ‘정보통신부장관상’으로 격상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54개 참가 기업 모두는 기업들 자사의 정보화수준과 강점 및 약점 등을 비교 분석한 개별 진단 보고서를 제공받으며, 상위 최대 30대 정보화 우수 기업은 우수한 정보화 수준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정보화 인증마크를 받게 된다.
특히 한국신용평가정보에서 발행하는 기업신용인증서 리포트에 정보화 수준에 대한 평가 내용을 분야별로 요약한 정보화수준평가보고서가 첨부로 발행돼 내년부터는 실제 기업 신용등급을 산출하는데 있어서 올해 우수 정보화 수준이 ‘비 재무’ 항목에서 가점(8점)의 형태로 반영하게 된다.
국내 50여개 대기업들이 신용인증보고서를 협력업체에 대한 평가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경쟁사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을 받게 된다는 것은 특정 프로젝트의 경쟁 입찰이나 매년 있는 거래유지의 판단을 위한 정기 평가 시에 남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는 것으로서 그 파급효과는 결코 작지 않다는게 센터측의 설명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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