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디지털 파일을 모바일 장비로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 보유업체인 우프 네트웍스(Wuf Networks)를 인수했다고 C넷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프는 아직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 않은 상태지만 야후의 우프 인수는 데스크톱 검색 분야를 넘어서 영역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야후의 전략 가운데 하나로 풀이된다.
야후는 지난달 SBC커뮤니케이션과도 디지털 비디오 서비스 부문에서의 협력을 통해 통신 영역에 관심을 표명한 데 이어 이번주 초에도 다이아몬드 일렉트로닉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소비자 가전시장으로의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인수와 관련, 야후의 한 관계자는 “우프의 기술이 소비자 가전장비와 홈네트워킹으로의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야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우프 네트웍스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도 않은 신생 기업이며 야후는 정확한 인수가격을 밝히지 않았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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