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블루텍(대표 안태호)은 잉카엔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삼성 옙’ MP3플레이어 전 모델에 잉카의 ‘넷싱크’ DRM을 탑재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 옙’ 사용자는 어느 DRM을 적용한 유료 음악사이트이건 원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선택, 다운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블루텍 관계자는 “이전에는 온라인 사이트와 MP3P간에 적용하는 DRM이 달라 소비자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넷싱크’ 탑재로 소비자가 간편하고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싱크’는 현재 30여개 온라인교육·음악사이트에서 채용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넷싱크’ 서비스를 받으려면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다운로드받은 다음, 각 음악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넷싱크 브라우저를 설치하면 된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5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