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내년 하반기부터 LCD TV 핵심부품인 구동IC를 양산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삼성전자와의 LCD 패널 합작사인 S-LCD의 가동시기에 맞춰 그룹내 반도체 제조업체인 소니세미컨덕터규슈를 통해 구동IC를 양산할 계획이다. 구동IC는 박막트렌지스터(TFT)에 전압을 가해 영상을 표시하는 반도체인데 40인치 이상 제품의 경우 약 20개의 구동IC를 연동시켜 전압을 제어한다.
이번 소니의 구동IC 양산 계획은 TV 영상표시를 담당하는 핵심 부품을 자체적으로 조달해 LCD TV 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 소니는 최대업체인 오키전기공업 등에서 구동IC를 조달해 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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