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강석진 http://www.hyundaiautonet.co.kr)이 고급형 내비게이션 ‘폰터스 프로’를 8일 출시했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지도 저장매체로 CD(650MB)나 CF메모리(256MB)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폰터스 프로’는 4.7GB 대용량 DVD를 채택한 것이 특징. 덕택에 200만건 이상 도로 주변 위치정보와 주소정보 2700만건을 수록할 수 있으며, 정보탐색 속도도 기존 제품보다 3∼5배 빠르다.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의 실제 시가지를 재현하고 차선정보도 표시해 주며, 5가지 경로(권장경로, 유료우선, 무료우선, 거리우선, 기타경로)를 동시에 탐색한 다음 소요거리와 시간을 비교해 운전자가 원하는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외 감시카메라 정보 5000건을 비롯해 각종 안전운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도를 14단계까지 확대·축소할 수 있는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 지도 업데이트는 연간 2회 유료로 실시된다.
이 제품은 작년 11월부터 현대차, 기아차, 한국 도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 공급되던 것을 애프터마켓용으로 출시한 것이며, 가격은 장착비와 모니터 별도로 140만원이다.
현대오토넷 김성수 상무는 “지난 8월말 출시한 보급형 ‘폰터스 이지’와 함께 고가 제품인 ‘폰터스 프로’로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통망 확충과 광고 및 판촉활동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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