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흐루니체프사 간 ‘위성발사체(KSLV-1) 기술협력계약’이 지난 1일자로 발효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기간 중에 체결된 한·러 정부간 우주기술협력협정에 따른 것이며 러시아 측 공동 계약자인 에네르고마쉬사와 KBTM이 각각 추진기관개발, 지상지원을 맡게 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흐루니체프사는 계약이 발효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모스크바에서 공동 연구 추진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Kick-Off Meeting)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보안유지를 위한 상호 비공개협정(NDA:Non-Disclosure Agreement)에 따라 상세한 계약내용(금액 등)을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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