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톱박스 전문회사인 휴트로(대표 심재진 http://www.hutro.net)가 유럽방송보호협회(AEPOC)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AEPOC는 방송 관련 암호화 기술 개발 및 해킹 방지를 통해 방송 관련 사업자를 보호하고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출범한 협회로 가입기준이 까다로워 톰슨, 필립스, 모토로라, 프리미에르, 노키아 등 주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가입돼 있다.
이번 AEPOC 가입에 대해 휴트로측은 “해킹이 불가능한 정품을 고집하며 기술개발에 주력한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해킹 방지 정품 시리얼 스티커를 도입하는 등 방송수신제한 해독 시리얼에 대한 불법복제를 근절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트로는 위성방송 셋톱박스를 비롯, 지상파, 케이블 셋톱박스 전문 제조사로 유럽·중동·아프리카·동남아 지역에 수출을 주로 하고 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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