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04 부산벤처플라자·SEK’ 행사 기간중에는 다른 어떤 전시회보다 다채로운 세미나를 경험할 수 있다.
9일, 10일 이틀 동안에는 스피드커널과 아이비아이가 각각 ‘SW 개발운영에 관한 생산성 향상 전략’ ‘한글인터넷주소 리셀러 소개 및 기존 파트너’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어 10, 11일 이틀 동안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10일에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정보화 세미나 및 e러닝 프로모션’과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프로모션’도 열린다. 벡스코 301호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교육정보화 세미나 및 e러닝 프로모션’은 교육정보화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다.
교육정보화 관련 신기술 동향과 웹콘텐츠 개발과 이를 통한 교육적 활용사례는 물론 관련제품 전시회를 통해서 기업들에게 향후 웹콘텐츠 개발과 교육분야 관련 프로젝트 창출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교육정보화 관련 실무자와 관련 업체간 정보교류 및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새로운 시장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벡스코 206호에서는 부산의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기업과 해외바이어, 라이선시, 에이전시 등을 대상으로 참여업체 홍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위주로 한 ‘캐릭터·애니메이션 전시 및 설명회’가 진행된다. 부산의 캐릭터·애니메이션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제품프로모션을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성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오후 2시 벡스코 205호에서 열리는 ‘멀티미디어 전문가 세미나’도 놓쳐서는 안될 행사. 지역 내 멀티미디어 관련 분야간 실무자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를 갖는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캐릭터 라이선스 비즈니스와 OSMU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디오’ 구성법 △게임·영상물(Animation) 제작에서 ‘오디오’의 역할 △기획 및 제작에서의 CG의 역할 등 영상·음향·애니메이션·게임 등 각 분야간의 연계기술 및 연계방법에 대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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