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6일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와 채널개발파트너(CDP) 계약을 체결하고 서버 유통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금까지 스토리지를 전문으로 공급해 왔으나, 토털 솔루션 제공업체로 입지를 넓히고 기존 스토리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서버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효성은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썬의 서버 전 제품군을 취급,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존 SI 및 컨설팅 위주의 스토리지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썬 역시 스토리지 부문에서 높은 실적과 자금력을 갖고 있는 효성을 CDP로 추가함에 따라 서버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은 스토리지를 취급해왔던 70여개의 유통사를 한국썬의 VPSP(Volume Product System Provider)로 육성, 서버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한국썬의 기존 서버 유통사(SP:System Provider)에는 스토리지를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이로써 스토리지·서버 양쪽에서 모두 매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 첫 해인 내년에 서버 부문에서만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한국썬의 CDP는 이로써 종전의 SK네트웍스·LG엔시스·제이씨현시스템을 포함해 모두 4개로 늘어나게 됐다.
이 회사는 이번 서버 사업을 위해 8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채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CDP사업전략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영하기자@전자신문, yh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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