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는 메일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도 메일 손상 없이 자료를 회복할 수 있는 장애 대응시스템 ‘메일 큐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일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메일 서버 복구기간에 전송되는 메일을 따로 저장해두었다가 서버가 완전히 복구된 후 해당 서버에 메일을 다시 전송하는 방식이다. 시스템을 이중화해 1차 메일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도 저렴하고 안전하게 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호스트웨이 서정훈 마케팅 팀장은 “e메일이 기업 업무 처리의 중요한 수단이지만 바이러스나 스팸메일로 인해 메일 유실 등의 문제점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한 비즈니스를 위해 이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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