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들은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은행은 26일 중소기업 178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년도 중소제조업 경기 전망 조사’에서 내년도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2.8을 기록, 중소기업들이 내년 경기를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해당월의 경기를 밝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또 이번 조사에서 내년도 설비투자를 계획중인 업체는 20.8%에 그쳤고 나머지 79.2%는 계획이 없다고 응답해 중소기업 부문의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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