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개그액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씰 온라인’에 리로드 2단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몬스터를 대거 추가했다. 새롭게 오픈한 사냥터인 ‘레드 소일’에서 만나게 될 이들 몬스터는 총 10종으로 기본 능력치가 높아 고레벨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선사한다. 이들 몬스터는 특히 각각의 습성과 형태가 달라 개성 넘치는 동작들을 선보여 보는 즐거움도 더해준다.
‘씰온라인’ 세상의 미개척지를 찾아 다니는 세르반 종족의 ‘세르반가이’와 ‘야인 세르반데스’는 각기 딱총과 탬버린으로 유저들을 교란시킨다. 사막 가운데 오아시스 주변에서는 물을 지고 다니는 ‘꼬북이’와 꾀돌이의 꼬임에 빠져 바일이 된 ‘꾀북이’ 를 만날 수 있다. 또 전투에서 졌을 때 낙하산을 타고 도망가는 꾀돌이의 모습은 씰 온라인의 발랄함과 코믹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와 함께 사막을 연상시키는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신규 몬스터 가운데 가장 높은 레벨인 ‘샌드라’는 뱀의 몸통을 가진 여성으로 레드 소일 동부에 자리할 예정이며 스핑크스를 닮은’스핑키’도 유저들을 기다린다.
‘레드 소일’은 쉴츠 세상에 처음 구현되는 ‘사막’ 필드로 발리에 교단과 엘림 교단의 전쟁이 치러졌던 지역이다. 엘림마을 남쪽에 위치하며 필드 곳곳에서 전쟁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레드 소일 서부는 전쟁 당시 흘린 피가 많아 땅이 붉게 표현되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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