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IBM이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자사 연구소의 전력 공급 방식을 자연에너지 처리 시스템으로 바꿨다.
IBM은 도쿄전력 계열 ‘일본자연에너지’가 발행하는 ‘그린전력증서’를 구입해 양적생물자원(바이오마스)발전소로부터 연 100만㎾시의 전력을 구입키로 했다.
일본IBM이 매입한 그린전력증서는 도쿄에 있는 바이오마스발전소 전력을 연구소에서 직접 사용하고 비용을 정산하는 것이다. 시즈오카 연구소의 연간 사용 전력은 약 100만㎾로 이미 태양광발전장치도 설치해 놓고 있어 향후 구입하는 전량을 비축할 수 있다.
이번 전력 공급 방식 변경으로 IBM은 연 35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록 자연에너지 전력 구매 비용이 보통의 전력보다 2배 정도 비싸지만 환경경영 관련 세미나를 자주 개최하고 있는 연구소 입장에선 온난화대책의 실천에 따른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그린전력증서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소니, 아사히맥주 등이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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