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12일 오픈베타서비스에 돌입한다.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국내 오픈베타서비스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WOW’는 국내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말까지 약 8개월간 인기리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높은 완성도와 풍부한 콘텐츠를 갖춘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아온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이번 오픈베타를 위해 지난달 말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종료한 직후 북미지역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과부하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지난 8개월간 종족 및 직업별 밸런스와 각종 버그 수정 등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해 온 데 이은 마지막 점검 차원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오픈베타서비스의 실시와 함께 공식 웹사이트(www.worldofwarcraft.co.kr)를 새롭게 개편해 오픈할 예정이다. 새로운 웹사이트는 기존 사이트와는 달리 게이머 위주의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담게 된다.
오픈베타에 참여할 테스터는 공식 웹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등록을 시작하고, 등록자 가운데 15만명을 선착순으로 선별해 오픈베타서비스용 클라이언트 CD를 배송해줄 예정이다.
‘WOW’의 오픈베타서비스가 시작되면 그동안 클로즈베타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들의 정보는 초기화 된다. 하지만 이들은 기존 클베 계정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새롭게 생성하는 방안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한편 ‘WOW’는 지난 3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재심의 결과, 15세 이용가 등급이 확정됐다. ‘WOW’는 올해 3월과 6월에 신청한 등급분류 심사에서도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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