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대표 구본준)는 업계 최초로 37인치 TFT LCD 패널(제품명:LC370W01)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EDP:Environmental Declaration of Products)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채취에서 생산, 소비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과정 평가(LCA:Life Cycle Assessment) 결과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친환경 제품의 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LG필립스LCD는 통합 제품환경정보 전산시스템(TEPS:Total Environment Product System)을 구축, 제품별 대표모델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 획득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필립스LCD 김성호 환경기술담당은 “녹색구매 등 그린 마케팅 확대 및 친환경적 원료사용과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은 오는 2006년 7월부터 모든 제품에 유해 및 환경 오염 물질을 제한하는 규제인 RoHS를 발효시킬 예정이며 이에 따라 델, 컴팔, 콴타, 알파인 등의 PC 및 TV업체들은 부품업체들에 친환경 제품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LG필립스LCD의 TV용 37인치 LCD 패널은 제품 경량화 및 부품수 최소화로 보다 적은 양의 자원을 소모해 환경부담을 줄인 제품으로 EU의 RoHS 규제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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