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이 개발한 X박스용 게임 ‘킹덤언더파이어:더 크루세이더즈(크루세이더)’가 국내와 북미에 이어 지난달 말 유럽지역에 판매되면서 현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최대 게임체인점 마이크로마니아의 주간 판매순위 집계(10월 24일∼30일)에 따르면 크루세이더는 공식 발매일인 29일부터 단 이틀간 판매치 만으로 전체 2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유럽의 권위있는 게임 심의등급 기관인 영국의 ELSPA가 발표한 같은 기간의 영국 주간 판매순위에서도 크루세이더는 8위에 올랐으며 북유럽 게임전문지인 마누알의 톱셀링리스트에서는 같은 기간에 스웨덴 6위, 덴마크 7위를 각각 기록했다.
판타그램 김성덕 부사장은 “북미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며 “확인할 수 있는 이틀 동안의 판매량으로만 속속 톱10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봐 앞으로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루세이더는 유럽지역에서 X박스가 진출해 있는 영국·프랑스·독일·이태리·스페인·포르투갈·벨기에·네덜란드·룩셈부르그·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그리스 등 14개국에서 판매에 들어가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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