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리콘그래픽스 솔루션 기반 2종 슈퍼컴퓨팅 2004 출전

 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 http://www.sgi.co.kr·한국SGI)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티아이엠시스템 등이 자사 제품을 이용해 개발한 솔루션으로 ‘슈퍼컴퓨팅200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슈퍼컴퓨팅2004’는 슈퍼컴퓨터의 첨단기술과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컴퓨팅 관련 세계 최대 대회이다.

 슈퍼컴퓨팅 전문연구기관인 KISTI는 ‘지진파가 판테온 신전에 미치는 영향’과 ‘도심의 시각공해가 행인에게 미치는 영향’ 등 2가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벤처기업인 타아이엠은 SGI의 파트너사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며 대용량 초고성능 메모리인 DBMS인 ‘P*타임(P*TIME)’을 선보인다.

 KISTI의 슈퍼컴퓨팅 센터 활용 사례는 SGI 부스 내에서 시연될 예정이며, 티아이템의 ‘P*타임’

은 SGI가 진행하는 각종 세션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SGI 심풍식 사장은 “SGI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국내 우수 연구진과 벤처기업들과 우호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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