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외국계 전사적자원관리(ERP)업체들의 중견·중소기업(SMB)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벤처기업이 SMB 시장에서 외국업체와 경쟁에서 잇따라 프로젝트를 수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디에스인포컴(대표 김영수http://www.bdsic.co.kr)은 최근 자동차부품업체인 대림기업을 비롯해 건설감리업체인 삼안건설기술공사, 휴대폰케이스제조업체인 세신전자 등 매출 1000억원의 이상의 중견기업들과 ERP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기존 고객인 극동전선과도 원가관리를 중심으로 한 확장형 ERP에 대한 추가 계약도 체결했다.
특히 대림기업과 세신전자는 외국계업체들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수 사장은 “대부분의 국내 ERP 솔루션업체들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정보화 지원 사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서, 외산 ERP 솔루션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중견기업 ERP시장에서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며 “앞으로 자동차부품·전자·건설 등의 시장에서 외국업체들과 적극적인 경쟁을 통해 중견기업 ERP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디에스인포컴의 ERP솔루션은 기업의 내외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실시간기업(RTE) 포털 구현에 중점을 둔 솔루션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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