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퇴직경영자들의 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기 위해 발족한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이 현장컨설팅에 나선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강신호)는 오는 9일 경기도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문봉사단의 첫 현장 경영컨설팅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애로를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갖고 △경영전략 △기술 △재무 △인사·노무 등 8개분야에 걸친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번 현장컨설팅 성과가 좋을 경우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7월 발족한 경영자문봉사단은 10월 말까지 58개 중소기업으로부터 114건의 자문의뢰를 받았으며 이중 17개 기업의 자문이 완료됐고 공장설립·해외진출 등 장기프로젝트 중심의 자문 41건은 지속적으로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 경영자문봉사단에는 이필곤 전 삼성 중국본사 회장을 비롯해 오세희 전 금성통신사장, 최성래 전 삼성석유화학 사장, 최영재 전 LG홈쇼핑 사장 등 대기업의 전직 최고경영자와 임원 등 47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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