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의 판매자회사인 아이리버가 카레이싱팀을 창단해 화제다.
아이리버(대표 이래환 http://www.iriver.co.kr)는 1일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자 레이싱팀을 창단했다고 1일 밝혔다. 그간 자동차나 의류업계에서 카레이싱팀을 운영해 왔으며, 이렇게 디지털기기 업체가 팀을 창단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현재 아이리버는 투어링A 최강자이자 레이싱계의 꽃미남인 이승철 선수를 영입한데 이어, 유명 레이싱걸 추미정씨 등 레이싱걸 6명을 확보해 놓은 상태. 이승철 선수는 지난 98년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레이싱팀 ‘제임스딘’에 입단한 것을 비롯, ‘카맨파크’ 등에서 활동하면서 2000년 MBC 그랑프리 우승, 현대전 한국챔피언을 지낸 국내 최고 드라이버 중 한 명이다.
이에 대해 이상원 아이리버 마케팅그룹장은 “레이싱 마니아가 MP3플레이어 구매층과 연령적으로 비슷하고, 레이싱의 열정과 젊음, 낭만이라는 콘셉이 아이리버와 잘 맞아떨어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또 “아이리버 고객에게도 최근 들어 인기가 급상승중인 카레이싱을 소개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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