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하이테크(대표 김영도 http://www.mh-tech.co.kr)는 최근 세계 최초로 LCD용 편광필름의 불량 유무를 검사할 수 있는 편광필름 자동검사기(모델명:SAI-2000)를 개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LCD용 편광필름의 경우 작업자의 육안검사에만 의존, 생산성 저하 및 품질보증에 대한 신뢰가 낮은 편이었지만 이번 자동검사기 개발로 월 12만 매 이상의 필름을 검사할 수 있는 생산성을 확보했다. 특히 필름검사를 위해 투입하는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어 비용절감효과도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개발된 LCD용 편광필름 자동검사기는 특히 필름의 불량 유무를 고화질 영상획득 카메라인 CCD 카메라를 통해 검출하는 방식이다. ‘SAI-2000’은 CCD 카메라와 광원으로 구성된 카메라 유닛(Camera Unit)에서 판독한 영상 데이터를 별도의 알고리듬을 통해 양불을 판정하고 사용자가 불량에 대한 기준까지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평판디스플레이(FPD)가 점차 대형화로 접어들면서 편광필름도 육안에만 의존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이 장비는 편광필름뿐만 아니라 LCD와 PDP등의 모든 FPD에 확대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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