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통계자료 다운로드 안전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7가지 예방 조치 인터넷 홈페이지는 기업의 단순한 홍보 수단에서 적극적인 상품 판매 행위에 이르기 까지 기업의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경우 80% 정도가 이미 홈페이지를 구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으로 홈페이지를 처음 제작할 때에서는 의욕적으로 사이트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홈페이지가 운영되는 중에 사이트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해 여러 형태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상황은 아이디와 패스워드의 노출로 인한 피해발생이다. 홈페이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호스팅 업체로부터 계정을 얻어 호스팅 회사의 시스템에 접근, 홈페이지의 내용을 업로드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하게 된다. 이 때 아이디와 패스워드의 관리소홀로 인해 계정이 노출되고 외부 인원에 의해 홈페이지가 제어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의외로 많은 이용자가 1234, abcd, 회사 이름, 전화 번호 등 짐작하기 쉬운 것으로 패스워드를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홈페이지 관리자가 사외에 있을 경우 보안의 중요성을 주지시켜야 하며, 사내 담당자가 퇴사하거나 관리자가 바뀌는 경우 패스워드도 바꿔야 한다. 일반적인 사례는 아니지만 담당자가 회사에 불만을 품고 데이터를 삭제한다던가, 퇴사하면서 인수인계를 의도적으로 하지 않는 등의 악의적인 행위로 홈페이지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정상적인 호스팅 업체의 경우 고객들의 홈페이지 데이터에 대한 주기적인 백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시스템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용자가 내용을 잘 못 수정하거나 데이터베이스 쿼리를 잘 못 실행한 경우를 대비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직접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호스팅을 이용할 때도 이용자들의 홈페이지 자료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자발적인 백업은 매우 중요하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자료는 반드시 담당자의 로컬 PC에 저장하고, 데이터 백업용 CD를 제작하며, 파일호스팅과 같은 웹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해 3중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사용이 잦은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테이블 구조와 레코드를 모두 백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데이타베이스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가비아의 경우 `실시간관리툴` 을 통해 SQL 데이터베이스를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웹 툴을 제공하고 있다. 백업은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업데이트가 자주 발생하지 않는 홈페이지라면 업데이트 작업 때만이라도 이전 자료를 저장해 둬야 한다. 조장은 기자@전자신문,jecho@
<자료제공=㈜가비아( http://www.gabia.com) 문의:1544-4370>
<안전한 홈페이지 운영을 위한 7가지 예방 조치>
1. 아이디와 패스워드 보안관리를 철저히 할 것
2.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를 지정할 것
3. 백업을 반드시 실시할 것
4. 홈페이지 수정작업 시 이전 내용을 반드시 보관할 것
5. 서버에서 직접 수정작업을 하지 말 것
6. 도메인과 호스팅의 만기일을 확인할 것
7. 업체에서 관리하는 본인의 연락처 정보를 최신 것으로 유지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