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릭스(대표 이창호 http://www.xillix.co.kr)가 차량용 GPS 데이터방송 단말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모델명 트랙인: Track-In)은 GPS 위성을 통해 차량의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환경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GPS 안전운행 시스템’과 FM 데이터방송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방송 시스템’을 통합해 설계됐다.
이에 따라 위험지역과 안전운전지역은 물론 사용자가 지역을 입력해 그 지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교통·증권·기상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데이터방송 주파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TTS(Text To Speech) 기능을 탑재, 문자정보의 음성지원도 가능하다.
사일릭스 이창호 사장은 “제품의 디자인을 젊은 층에 맞게 개선했다”며 “조만간 전자지도 없이 좌·우회전 등 운전지시를 화살표로 나타내는 ‘턴바이턴(Turn By Turn)’ 내비게이션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2
누적 적설량 최대 47㎝… 한반도 때린 '눈 폭탄' 이유는?
-
3
삼성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16 국내 출시
-
4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5
'깜짝인하' 나선 한은, 기준금리 연 3.00%…15년만 두 달 연속 인하
-
6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7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교육부 “연세대 논술 초과모집 인원, 2년후 입시에서 감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