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차세대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의 저가 공세에 나선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이 보도했다.
소니는 오는 12월 12일 일본에서 대당 186달러(2만790엔)에 PSP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PSP 가격은 적어도 199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으며 경쟁 제품인 닌텐도 DS의 가격이 149 달러로 발표되면서 소니가 PSP의 발매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마저 제기돼왔다.
소니는 일본시장에서 발매 초기에 20만대를 내놓고 연말까지는 총 50만대 정도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12개의 게임 소프트웨어도 동시에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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