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세계 PDA 판매량이 작년동기보다 8.7% 줄어든 210만대를 기록했다고 PC월드가 시장조사기관 IDC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번 집계에는 전화 기능을 갖춘 제품과 팜원의 ‘트레오 650’ 같은 스마트폰은 제외됐다. 하지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제품은 집계에 포함됐다. 업체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온 팜원이 이 기간에도 34.7%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팜원의 출하량은 작년 3분기보다 12.7%나 줄어들었다.
2위는 HP로 작년 3분기에 비해 출하량이 11.7% 늘어났다. 오랫동안 3위를 지켜왔던 소니는 일본 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연초 세계 PDA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는데 이의 영향으로 이번에 5위로 밀려났다. 3위는 세계 최대 PC업체인 델이 차지했고 미텍이 4위를 차지했다. 델과 미텍은 팜원과 HP에 비해 뒤늦게 이 시장에 뛰어든 후발업체다.
IDC의 한 관계자는 “음성 기능을 갖추지 않으면 세계 PDA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없다”면서 “PDA와 경쟁관계에 있는 휴대폰 업자들이 개인정보관리 기능을 높임에 따라 PDA 매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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