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디스플레이(FPD) 검사장비업체 디이엔티가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디이엔티는 27일 열린 ‘제20차 코스닥위원회’에서 승인 판정을 받아 오는 12월에서 내년 1월 사이에 공모를 거쳐 내년 1∼2월 중에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이날 함께 심사 대상에 오른 아리온테크놀로지·하늘교육·내일신문 등은 모두 보류 판정을 받았으며 3개월 후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디이엔티는 올 상반기 매출 107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한 업체로 공모 예정금액은 81억∼98억원 규모다.
한편 이에 앞서 코스닥 등록 예비심사를 통과한 △디지탈디바이스(PDP TV 제조업체) △모코코(EAI 솔루션 개발업체) △신지소프트(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케이이엔지(TFT-LCD 장비업체) △태양기전(휴대폰 윈도 제조업체) 등 5개사는 29일 코스닥시장에 등록,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애플페이, 국내 교통카드 연동 '좌초'…수수료 협상이 관건
-
2
'코인 예치' 스테이킹 시장 뜬다…386조 '훌쩍'
-
3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4
[이슈플러스] '실손보험 개혁안' 두고 의료계 vs 보험업계 평행선
-
5
빗썸 KB행 신호탄…가상자산 거래소 실명계좌 '지각변동' 예고
-
6
[이슈플러스] 1·2세대 실손도 '위험'…법 개정해 기존 계약까지 뒤집는다
-
7
은행 사활건 기업·소호대출, 디지털뱅킹 전면 부상
-
8
새해 첫 자금조달 물꼬튼 카드업계…“금리인하기, 내실부터”
-
9
'금융사기 뿌리 뽑자' 은행권 보안 솔루션 고도화 움직임
-
10
[ET라씨로] LA산불에 기후변화 관련株 급등… 케이웨더 2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