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에서 리눅스 운영체계를 불러들여 리눅스를 부팅 할 수 있는 솔루션이 개발됐다.
교육정보화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랜리눅스(대표 김택기 http://www.lanlinux.com)는 리눅스 실습교육을 위한 ‘랜리눅스 에듀케이션(LanLinux Education)’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랜리눅스 에듀케이션’은 서버에 설치된 리눅스 운영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된 PC들이 불러들인 후 이를 통해 리눅스 관련 각종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40대 이상의 PC에서 동시에 리눅스부팅을 할 수 있어 학교 컴퓨터 실습실이나 연수교육장 등에서 유용하다.
특히 이 제품은 기존 시스템에 대한 변경작업이 필요 없이 랜카드에 별도의 HDD만 추가하면 돼 관리가 편리하고 비용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출시와 동시에 건국대, 한양여대, 경민대, 가천길대학, 충북대 등에서 ‘랜리눅스 에듀케이션’을 도입, 현재 교육현장에서 사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택기 사장은 “리눅스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대규모 교육환경은 만들기 어려웠던 대학과 연수원 등에 활용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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