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공공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김흥원 본부장(46)이 개인 사진전을 개최해 화제다.
김 본부장의 사진 찍기는 고등학교 시절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이래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한국IBM 사진동호회 반장을 맡으면서 2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그룹전 경험은 몇번 있지만 개인전은 처음이다.
김 본부장은 “평범한 대상을 색다르게 느끼고, 대상을 이미지화한 후 심상화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개인전 개최의 소감을 말했다.
‘호수 인상’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잠실 석촌 호수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로 ‘Between looks and image’라는 김 본부장의 오랜 화두를 나타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서울 인사동 갤러리 룩스에서 27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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