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이 연말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LG산전이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은 지난 98년 빌딩 설비사업부(엘리베이터 포함) 매각 이후 처음이다.
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3분기 누계(1∼9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7326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 경상이익 961억원, 순이익 673억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 내수침체에도 불구, 전력기기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꾸준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올해부터 매출 1조원 시대가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G산전의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1.5%, 영업이익은 60.8% 증가한 수준이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부문별로 3분기까지 누적 수출은 작년동기 대비 47.2% 신장한 1906억원, 국내 매출은 14.5% 신장한 5420억원으로 집계됐다.
LG산전의 3분기 매출은 작년동기 대비 17.0% 증가한 2322억원, 영업이익은 69.7% 늘어난 353억원이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1.3%, 539.4% 늘어난 302억원, 211억원이었다. LG산전의 순차입금은 457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532억원이 감소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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