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의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이 디스플레이 시장에 진출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브리지스톤은 그동안 타이어 사업에서 쌓은 수지 및 분체를 다루는 기술을 응용해 독자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이 제품의 생산에 들어가 유럽 등 전자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브리지스톤이 개발한 디스플레이는 두께가 0.25㎜에 불과해 기존 LCD에 비해 화면을 훨씬 얇게 만들 수 있다. ‘전자분류체’라 불리는 고분자 폴리머를 사용한 미세한 분체를 사용, 종이처럼 접거나 구부릴 수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유리나 수지 성분의 화면 사이에 흰색과 흑색으로 착색한 분체를 끼워넣고 이를 전기로 제어해 문자나 그림을 표시한다.
내년부터 생산되는 제품은 화면 크기 4.5인치의 흑백 디스플레이로 상품명, 가격, 산지 정보 및 생산자 얼굴 등이 표시된다. 이미 유럽의 전자업체 1곳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5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6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7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
8
하루 커피 3잔이 간암 위험 크게 낮춰…“디카페인도 효과”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트럭으로 태국 승려 들이받아 '최소 9명 사망'…범인은 11세 소년이었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