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교육인적자원부의 예산이 올해 대비 5.2% 늘어난 27조9660억원으로 편성됐다.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e러닝 관련(지원체제 구축 및 사이버 가정학습체제 운영) 예산은 올해보다 65% 늘어난 95억원으로 책정됐다.
교육부는 2005년도에 고등교육 부문 1조9175억원을 포함한 평생·직업·국제교육, 지방교육교부금·양여금, 초·중등교육, 인건비, 기본사업비 등 총 6개 부문에 대해 총 27조9660억원을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인 26조5823억원보다 1조3837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 전체예산 131조5110억원의 21.27%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술연구 조성사업에 2423억원, BK21 사업에 2000억원 등을 집중 편성하고 대학 구조개혁 사업에도 1000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또 이공계 우수 대학생에 대한 재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액을 올해보다 341억원 증액한 1006억원으로 책정했다.
특히 교육부는 과학기술부의 기능 개편에 따라 ‘순수 기초연구 지원사업’의 주관부처가 됨에 따라 기존에 과기부가 수행했던 선도 과학자 양성 지원 등 11개 사업 관련 예산 976억원을 이관받았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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