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이 주주들로부터 DRAM 가격 담합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집단 소송을 당했다고 EE타임스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소송은 인피니온 관계자들이 DRAM 가격과 관련된 반경쟁적인 행위에 관여하는 등 주주들에게 각종 정보를 숨겨왔다며 주주들이 제기한 것이다.
인피니온은 지난달 DRAM 가격 담합과 관련해 1억6000만달러의 벌금을 지불키로 했다. 회사 측은 지난 7월 법적 의무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2억5000만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뒀다고 설명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DRAM 업체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론도 인피니언과 함께 미국 법무부로부터 가격 담합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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